양수리 연핫도그 //북한강 맛집 깜짝소개
요즘에 코로나 19가 유행인 대신에 미세먼지가 좋은 날이 많더라고요. 하나를 주고 하나를 뺏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어요. 가끔이라도 탁 트인 곳에 가면 마스크를 벗어놓고 아이들과 뛰어놀아주고 오네요. 어찌 보면 참 불쌍한 요즘애들이에요.,, 어제는 방송으로 유명해진 양수리 '연 핫도그' 집에 다녀왔는데요. 여기 가는 길이 저희 집에서는 북한강변을 끼고 가는 길이라 어쩔 수 없이 수많은 맛집들을 지나가면서 왔네요. 다 가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 길을 지나면 어디 어디 꼽을 정도는 된답니다.~ ㅎ 날이 좋아서.... 날이 좋지 않아서... 언제나 좋아 보이는 북한강변이죠^^ 저에겐 언제나 그랬습니다. 이 길은 항상 좋더라고요. 저의 첫 북한강변의 기쁨을 알게 해 준 '이디아커피'..
내가 가본 식당
2020. 3. 17. 12:5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