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나만의 캠핑카 만들기 /캠핑카 구하기 너무 힘들어요.~

꿈의자동차

by 아들만셋후후파파 2020. 3. 12. 23:12

본문

안녕하세요.~ 요즘 알아보는 행복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느끼고 있는 남자사람이에요~

 

코로나 때문에 어디 돌아다니기도 불편하고 .. 불안하고 하루하루 마스크 구하느라 눈치보고..

 

그래서 매주 캠핑을 다니고 있는데요. 짐을 옮겨싣는게 너무 힘들고 하네요~ 

 

사실 캠핑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가볍게 텐트로 시작해서 -루프탑- 트레일러 -카라반 또는 모터홈 ----> 백팩킹... 이라고 하죠^^

 

저는 아직 걸음마 단계인데 너무 빨리빨리 발전을 하는건지 아님 그냥 제가 힘들어서 그런건지 요즘에 눈에 이런것들만 들어오네요.~

 

 

우와.. 진짜 너무 이쁘지 않나요?? 사실 4인 가족인 저에게는 조금 작고 무리일테지만 제가 만약 조금더 빨리 알았더라면

 

조금 무리해서라도 한번쯤 경험해 보고 싶은 스타일이에요.~  이게 폭스바겐의 마이크로 버스일텐데요.

 

국내에서도 물론 있지만 왠만한 루트를 가지지 않고서야 제 손에 들어올일은 없을 것 같아 

 

매일 눈으로만 호강하고 있는 중이에요.~^^ 그래도 언젠가 기회가 오면 .. 아니 올수도 있겠죠?? 

 

돈만 있다면야.. 뭐.. ㅎㅎㅎㅎ

 

외국의 캠퍼밴?? 아니 이건 트럭을 캠핑카로 만든것 같은데요.~ 외국 아저씨들은 어떻게 이렇게 간지가 나는지 모르겠어요.~

 

매일 햄버거 , 소세지만 먹으면 저도 저렇게 간지나는 감성이나 스타일을 가질 수 있을까요?  여튼 부러운 사진이네요.~

 

차도 풍경도 ... 저는 다음생에는 정말 경치 좋은 (우리나라가 안좋다는건 아니구요...^^;;) 곳에서 한번 태어나보고 싶어요^^

 

일단 제가 이 생에서 경험하려면 너무 먼 여정이기에 ㅋㅋ

 

작으면 이렇게 하이루프 스타일로 변경해서 위에서 2명 아래에서 2명 자게 된다면 4인용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겠죠? 

 

보면 볼 수록 탐나고 정말 갖고 싶네요.~(만약 가지게 되더라도.. 또 다른 스트레스가 있겠죠?? ㅎㅎ)

 

 

이렇게 남성적이면서 공격적인 스타일도 꽤나 멋지네요.~ 정면 충돌해도 나는 멀쩡할 것 같은 저 풍채..

 

일본차이지만 꽤 멋지네요~ 저게 미쓰비씨 차인가요? 

제가 꿈꾸는 색상은 살짝 빛바랜 빨간색이거나 아니면 완전 이런 노랭이~~

 

우리 나라에서는 노랭이 차는 대부분 어린이통학용 차라서 이미지가 그렇지만 

 

같은 노랑색인데도... 뭔가 다르다~~~~

 

마치 듀카티나 아니면 정말 특이한 회사의 자기들만의 도색을 한것 같은 같지만 다른 색상~~!!

 

제가 현실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캠퍼밴..  쌍용의 이스타나   매물이 있어도 딱 마음에 드는건 없고...

죄다 70만 80만 키로.~~ 7만 이 아니고 17만도 아니에요^^ 이 키로수가 실화임??

 

벤츠 엔진이 들어가 있고 대부분의 부품이 벤츠사의 제품인데 죄다 수출로 보내버리고.. 구하기도 힘드네요.^^

근데 웃픈건 100만키로를 무보링으로 충분히 탈 수 있다네요.~

 

70만이든 10만 키로이던 수출업자들은 하부 부식만 없다면 크게 금액 차이 없이 가져간다니 

엔진은 정말 믿고 걱정은 붙들어 매야 하나봐요^^

 

 

요건.. 제가 생각한 딱 그 색상정도의 빨간 봉고차... '베스타' 인데요.~

1999년도에 단종이 되었다네요. 이제는 아예 구할수도 없는것 같아요.~

그리고 구하더라도 디젤규제 때문에 탈 수없는 모델인것 같아요.~

 

외관만 쓰고 벤츠엔진을 넣으면 가능하려나요? ㅎㅎ

 

예전에 우리 삼촌이 타고 다녔던 쉽게 말해 봉고차였는데 그땐 왜 몰랐는지..

시골 갈때마다 차가 길어서 뒷자리에서 매번 멀미를 했었는데... (문경세재를 넘으면서.... ㅋㅋ) 지금은 

이 마저도 터널이 뚫려서 멀미도 안하겠죠?? 

 

모든것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져 가는데 저의 시간은 거꾸로 가나봅니다.

 

그 모든것들이 그립고 이제는 깨달아 가고 있는것 같아요.~ 그 때의 그 감성이 그리워요.

 

다시 그 때로 돌아간다면 저는 이 차를 캠핑카로 만들어서 떠돌아 다니고 싶네요.


하지만, 포기하지 않고 나만의 캠퍼밴 , 캠핑카를 한번 만들어서 타보려구요.

나중이 되면 , 더더더더더 후회만 할것 같아서요.~ 

 

응원해주세요^^ 그리고 혹시 마땅한 차가 있으면 저에게~~ 연락 주시구요.

관련글 더보기